THE 유흥사이트 DIARIES

The 유흥사이트 Di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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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은 원래대로라면 놀 유(遊), 즐거울 흥(興) 자를 쓰는 만큼 음주가무를 비롯한 즐거운 모든 것이 포함되나, 의미변화를 거쳐 일반적으로 '유흥' 하면 성매매, 유해업소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다. 유흥의 의미가 성적인 쪽으로 사용되기에 성적이지 않은 놀거리를 표현할 때는 '오락'을 비롯하여 '여가', '유희' 등의 단어가 사용된다.

어찌됐든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이 아무렇지 않게 지불하기에는 많은 금액. 젊고 혈기 왕성한 시절에 미남미녀와 놀고, 술도 마시고 파티도 하는 등 여가생활로 볼 수도 있지만 도박중독, 마약중독 급으로 유흥에 너무 빠지면 돈을 모조리 잃고, 패가망신하기도 한다.

하지만 기쁨을 동반하는 이런 장점도 그냥 일시적인 현상일 뿐, 미녀와 진솔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수단이 되기는 어려운게 현실이다. 당연하지만 진솔한 사적 관계는 상대로부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신뢰를 얻어야되며, 그 신뢰를 얻기위한 방법은 본인을 가꾸고 상대한테 맞추기 위한 노력밖에는 없다.

사실은 처음부터 유흥업소로 신고를 하고 접대를 위한 종업원을 업소 차원에서 고용하고 술 시중을 들게 해도 불법이 아니다. 다만 업소에서 보도방을 이용하여 간접 고용한 경우가 있는데, 이는 (다른 법령에 의해) 불법이 맞다.

종사자의 경우, 이 오피사이트 업계에서의 경력이 생기는 순간부터 은퇴 후에도 결혼 등 정상적인 생활은 사실상 불가능해지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오래가지 못하게된다. 은퇴후 경력을 숨기고 결혼을 하더라도 악감정 품은 동료들이 무슨 짓을 해서라도 찾아내 과거를 들통나게 하는 일이 매우 많다. 당연한 얘기지만 숨기고 결혼했다가 걸리면 이혼사유가 되는데, 악감정 품은 동료들이 무슨 짓을 해서라도 찾아내선 과거를 들통나게 만들어 이혼당하게 만드는 일들이 굉장히 많다.

사채, 도박과 함께 조직폭력배들의 주요 돈줄이다. 실제 조직폭력배들은 이권이 있는 곳이면 불법과 합법을 가리지 않고 어디든 개입할 수 있다는 것을 볼 때, 다른 업종에 비해 유흥업소의 이익이 어느 정도인지 심히 짐작할 수 있다.

유흥업소 대부분이 성매매 업소인 만큼 자주 갈 경우 성병의 위험성이 증가한다. 유흥업소 역시 콘돔 착용 등 성병 유입을 최대한 차단하지만 아무래도 일반적인 연인 & 배우자와만 관계를 나누는 경우에 비하면 확실히 더 위험한 편.

또한, 룸살롱이나 노래방 도우미, 집창촌 같은, 전화를 이용하지 않는 로드샵 형식의 성매매 업소는 전혀 잡아낼 수 없다는 것도 하나의 맹점이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당연한 게, 이들이 경찰의 단속을 피하려면 손님인지 경찰인지 분간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안 만들 수가 없다. 게다가 합법적인 사업자도 정보통신보호법을 잘 안 지키고 개인정보 파기를 소홀하게 하는 판인데, 애초부터 불법인 성매매 업자들이 무슨 이득이 있어서 고객의 개인정보를 귀찮게 비식별화, 암호화, 접근권 제한 등등을 하면서 소중하게 관리해 주겠는가. 그럴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자연스레 눈이 높아지며 연인/배우자가 있음에도 유흥업소에 지속적으로 출입하다 걸려 크게 싸우거나 이혼하는 경우도 많다. 배우자나 연인이 아닌 이성인 지인들만 해도 자신이 유흥업소에 출입하는 게 알려질 경우 자신과의 관계가 멀어지거나 혹은 불편해지는 등 관계가 예전만 못하게 되기 쉬울 정돈데 연인이나 배우자와의 관계는 말할 것도 없다.

자주가면 갈수록 성병의 위험이 증가하며, 성병에 걸릴 수 있으며 병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고, 경찰의 단속에 현장에서 적발될 확률도 높아진다.

한국어가 잘 통하는 남자들은 이미 더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물 좋은 곳이 많으므로 잘 이용하지 않는다. 물론 미녀 꼬시는 데 도가 튼 남자라면 당연히 나이트 클럽을 갈 것이다.

이런게 스타일이면 가성비좋고 이렇게까지하고 떡안치냐 이런사람은 가성비 떨어짐

기혼자가 유흥업소에 상습적으로 맛들릴경우 배우자와의 심한 갈등과 더불어 가정이 파탄이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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